Culture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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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생 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3)Culture Review 2023. 2. 22. 21:34
이번에는 책에서 읽은 내용이 아니라 웹서핑을 하면서 필요한 것들을 가져와서 정리해 보려고 한다. 그 중에서 아마 '김박사넷' 이라는 사이트가 도움이 많이 됐던 것 같다. 대학원에 관심이 있거나 대학원생들이 모여있는 커뮤니티장으로 다들 대단한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이다. 교수님들과 랩실에 대한 평을 볼 수 있고, 사람들간의 대학원 생활의 조언도 구하는 곳이다. https://phdkim.net/board/free/16772 개인적으로 느끼는 성공적인 석사과정 - 김박사넷 커뮤니티 뭐 이제 석사과정 마쳐가는 사람이 뭔 아는게있을까 싶지만 석사과정 마쳐가는 순간에 느낀점을 문장으로 요약해서 적자면 우리가 무슨 아인슈타인, 파인만같은 영재가 아닌 이상 석사과정을 phdkim.net 이런식으로 여러 꿀팁들도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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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생 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2)Culture Review 2023. 2. 21. 16:46
이제는 대학원생 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1편 을 읽고 내가 느끼고 얻은 점을 써보려고 한다. 엄태웅이라는 분이 학교에 강연을 오신다고 하셔서, 친구의 추천으로 읽게 되었다. 강의는 인원 수가 꽉차서 듣지 못해서 아쉬웠지만, 책은 의미가 있으리라 하고 읽고 적어내려고 한다. 엄태웅 ART Lab CEO 님의 이야기부터 읽게 되었다. 시작으로 통과의례라는 단어를 뱉으면서 프롤로그를 진행하였다. 인생이라는 것이 남들이 세워놓은 통과의례에만 허덕이면서 끝내지 말라고 하였다. 초중고 이후에 대학교, 대학원, 회사, 결혼, 육아, 자가 등등 이러한 통과의례가 아니라 내 삶의 주체가 나인 삶을 살라는 것이었다. 통과의례에 등쌀에 떠밀려 살기 바쁘기만 한 자신의 삶에 대한 반성이라고 얘기를 했다. 경쟁 속에서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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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그랜 토리노 (Gran Torino)Culture Review 2023. 2. 17. 20:50
이번에도 역시 유튜브 쇼츠에서 재밌어 보이는 장면을 따라서 영화를 보게 되었다. 내가 본 장면은 동양인 소녀가 흑인들에게 둘러싸여서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 장면이었다. 그 상태에서 어떤 할아버지가 와서 총으로 위협하면서 구출을 하게 된다. 댓글에 다들 굉장한 평가가 있어서 찾아보게 되었다. 다들 아무 생각없이 봤다가 명작이라고 해서 말이다. 그의 위대한 선택이 세상을 울린다. 자동차 공장에서 은퇴한 채 무료한 일상을 보내는 월트(클린트 이스트우드). 한국전 참전의 상처로 괴로워하는 남편의 참회를 바라던 아내의 유언에도 불구하고 참회할 것이 없다며 버틴다. 어느 날, 이웃집 소년 타오가 갱단의 협박으로 월트의 72년산 '그랜 토리노'를 훔치려 하고 뜻하지 않았던 이 만남으로 월트는 차고 속에 모셔두기만 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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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달콤한 인생 (2005)Culture Review 2023. 2. 17. 18:24
최근에 유튜브 쇼츠를 보는데, 이병헌이 총 조립하다가 총을 쏴서 죽이는 장면을 보다가 무슨 영화인지 궁금해서 찾아보게 되었다. 그렇게 댓글에 달콤한 인생이 그렇게 명작이라면서 엄청 띄우길래 궁금해서 보게 되었다. 보면서 이 영화에 엄청난 배우들이 나오는 게 신기했다. 아마 감독의 눈썰미가 대단한 것이 아닐까 싶었다. 연예인 같은 것은 1도 모르는데, 내가 아는 배우만 5명씩이나 나온 거면 말 다했지 ㅋㅋㅋ 느와르 영화로 19금 영화로 선정되어있다. 다들 명작이라고 칭하기에 개봉한지 18년만에 본 셈이다. 일단 줄거리를 간략하게 설명하려고 한다. 이병헌이 호텔을 관리하는 조폭으로 나온다. 김실장(김선우)라는 역할로 진행이 되는데, 이야기의 시작은 천천히 진행이 되고 사장님이라는 보스에게 하나의 부탁을 받으..